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OA(아이돌)/사건 사고 (문단 편집) ==== 결론 ==== 열애설은 '''과장이었다.''' [[초아(가수)|초아]]와 소속사의 공식입장에서 두 번이나 열애설을 부인하였고, 이석진 측에서도 부인하였다. 열애설 자체는 당시 공항에서 초아가 상대와 같이 있는 장면을 본 홈마가 멋대로 판단한 내용을 기자에게 제보한 것에서 부터 시작된 걸로 추측할 수 있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2023년 8월, 초아가 '''사귀기 전에 썸 타는 사이였고 손은 잡아봤다'''며 공식 교제는 아니었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xGfq8lvV5Vk|일부 시인]] 했다. 초아가 활동 당시 끼던 반지나 캐리어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추측은 할 수 있지만 커플이라는 결론으로 가는건 너무 억지스럽다. 하지만 거대 포털 사이트 기사들,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 그리고 시선을 이끄는 자극적인 제목이 초아의 이미지를 한순간에 추락시켰고, 대중이 초아를 바라보는 시선과 인식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거기다 본인이 전혀 관계없다고 쐐기를 박은 탈퇴 논란과 열애설을 연관 지으려 들며 돈 때문에 팀을 버리는 뒤통수 이미지가 형성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자세한 상황은 알지 못한채 '''열애 기사 및 사진이 올라왔다는 것'''만으로 초아가 열애설 건을 해명한 걸 거짓말로 받아들이고 탈퇴 건에 대해 이기적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 애초에 이 사건의 흐름에 대해 직접 팩트체크를 하기보다는 커뮤니티 같은 데서 풍문으로 전해들어 부정확하게 알고 있으면서 "부자랑 만난 것은 취집이 목표"라는 식의 막연한 선입견에 사실을 끼워맞춰서 해석하는 사람이 많다. 가령 초아는 은퇴를 선언한 적이 없고 그룹만 탈퇴한데다가 이미 탈퇴 입장문에서 문제가 해소된 다음 복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음에도, 초아의 복귀 때 "부자와 결혼할 요량으로 뒤도 안돌아보고 은퇴하더니 결혼 실패하고 아쉬운 입장 되니까 말 뒤집고 슬금슬금 기어들어오냐"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한 연천 구석기 축제 건에 대해서도 AR의 초아 파트가 유나 목소리로 사전녹음되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초아가 당일 일정을 펑크내고 일본에 놀러갔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초아 관련 루머에 공통된 "남자에 미쳐서 그룹을 버린" 이미지의 형성에 이 사건이 결정타였던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 이에 대해서 심지어 결혼설도 돌았다고 초아가 2023년 8월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다. 열애설 논란은 이렇게 끝났지만, 문제는 이제 AOA의 향후 행보가 어떻게 되느냐다. 팀 전체적으로 보면 한 멤버의 탈퇴를 넘어서 사실상 AOA 설립 이래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다른 누구도 아니고 [[초아(가수)|초아]] 같은 메인보컬이자 팀의 연장자[* 헷갈릴 수가 있는데 비록 초아가 그룹 내 연장자에 포지션상 리더로 보일 수 있지만 데뷔 이래 줄곧 리더는 [[신지민]]이였다.]가 팀을 탈퇴하는데 영향을 받지 않는 그룹이 없을 리 만무하다. 특히 탈퇴 건에 관해서는 [[서유경|유경]]의 탈퇴와 달리 이번 [[초아(가수)|초아]]의 탈퇴 선언은 팀의 맏언니이자 핵심 보컬 겸 팬덤 내 주축을 차지하고 있던 멤버의 이탈이라는 점에서 [[AOA(아이돌)|AOA]]라는 팀 자체의 존폐와도 직결되는 사안이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축구 대표팀에서 [[손흥민]]이 빠진다, [[소녀시대]]에서 [[태연]]이 탈퇴한다, [[포미닛]]에서 [[현아]]가 탈퇴한다,[* [[원더걸스]]시절 현아가 탈퇴했을때, 멤버들 팬들 모두 충격에 빠졌다. 특히 당시 현아랑 같은 학교에 다녔던 92년생 원더걸스 멤버들은 절친처럼 지냈던 멤버가 탈퇴했다는 소식을 듣고 상당히 힘들고 괴로워했다.] [[IZ*ONE]], [[IVE]]에서 [[장원영]]이 탈퇴한다."''' 처럼 에이스로 인정받는 핵심 멤버가 탈퇴하는 것과 비슷한 타격이다. 게다가 AOA에서 초아 팬덤은 거의 절반도 넘는 비율로 가장 높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간신히 맞춘 팀의 색깔과 밸런스가 다시금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점과 팀의 팬덤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초아(가수)|초아]]의 탈퇴로 인한 팬덤의 붕괴, 그리고 초아의 탈퇴 과정에 있었던 여러가지 구설수로 인한 간신히 수습되었던 부정적 이미지의 재확산 등이 있다. 따라서 팀의 미래가 상당히 어두워진 상황이다. 이러저러한 사항들을 떠나서 [[초아(가수)|초아]]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팬들이 꽤 많아졌다. 당장 저 홈마들의 태도 변화를 봐도 그렇고. [[AOA(아이돌)|AOA]]의 노래 상당수는 [[초아(가수)|초아]]의 음색과 보컬 실력에 의지하는데, 그런 초아가 탈퇴해 버린다는 건 노래와 컨셉 자체를 바꿔야 된다는 소리다. 게다가 이미지와 팬덤도 문제가 된다. 이미 작년의 역사인식 논란 등으로 [[김설현|설현]]과 [[신지민|지민]]은 꽤나 힘든 한 해를 보낸 상태였는데[* 역사 의식 논란에 대해서는 설현과 지민이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고, [[설민석]] 강사의 역사 강의를 들으러 가는 것을 공개한 이후로는 사실상 언급이 되지 않으며, 시간이 흘러 2019년에는 지민이 역사책을 보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초아가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탈퇴함에 따라 AOA 팀 자체의 이미지가 상당히 추락해 버릴 위기에 놓였고, 팬덤도 대폭 축소될 상황이라 정말 큰 위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안 그래도 작은 팬덤에서 [[초아(가수)|초아]]를 지지하는 사람, 6인이 아닌 7인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나와 독자적인 무리를 구축하면서 팬덤이 분열되는가 하면, 이전부터 각종 논란에 대한 부적절한 대처, 멤버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 등으로 인해 소속사에게 쌓인 불만이 이 사건을 계기로 터져버리는 바람에 팬질을 손절하고 그만두는 사람도 속출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초아(가수)|초아]]는 대외적 인지도에서 [[김설현|설현]]과 원투펀치를 이룰 뿐만 아니라 워낙 조련과 팬 서비스에 능하고 성품과 실력이 뛰어나서 팬덤 내 지분이 탑급으로 높은 멤버이기도 하다. 그런 초아가 탈퇴하니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재계약이 머지 않은 때에 일들이 터져서 사실상 재계약은 힘들 것이라고 보고 미리 그만두는 사람들, 모든 일을 지켜보고 덕질 자체가 현자타임이 와서 그만두는 사람들 등 다양한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이 덕질을 그만두는 상황이라 이미 축소된 팬덤이 더 축소될 수가 없을 정도로 줄어만 가고 있다. 그리고 소속사에서는 당분간 개인 활동에 전념한다고 입장을 세우는 것을 보아서 앞으로의 [[AOA(아이돌)|AOA]]의 행보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데 사실상 [[FNC엔터테인먼트]] 설립 이래 가장 심각한 위기에 놓인 것이다. 작년에 일어난 논란들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